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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빙(TVING)과 웨이브(WAVVE)의 합병 소식 💥
공정거래위원회(공정위)가 조건부 승인을 내리며 본격적인 통합 절차에 속도가 붙었습니다.
✅ 현재 합병 절차 어디까지 진행되었나?
- 공정위 조건부 승인
- 공정위는 6월 10일 두 OTT의 임원 겸임을 허용하는 기업결합 신고를 승인했습니다.
- 다만 2026년 12월 31일까지 현행 요금 수준 유지라는 조건을 붙였습니다.
- 임원 겸임 시작
- 이제 티빙 임원이 웨이브 이사로, 웨이브 임원이 티빙 이사로 등재될 수 있게 돼 실무적 협업을 위한 사전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.
- 주주 동의 절차 남음
- 아직 양사 주주총회를 통한 최종 합의가 필요합니다.
- 특히 티빙의 2대 주주인 KT스튜디오지니는 IPTV 사업 영향 등을 이유로 아직 합병에 미온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어 변수로 작용 중입니다.
💡 사용자 입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주요 장점
-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
- 티빙은 KBO 중계·예능 중심, 웨이브는 지상파·드라마 중심 콘텐츠 라인업이 강점.
- 합병 시 콘텐츠 보강 → 중복 구독 감소, 시청 콘텐츠 폭 확대
- 요금 걱정 없는 안정적 이용
- 공정위 조건으로 2026년까지 요금 인상이 금지, 기존 요금제 그대로 유지 보장
- 서비스 품질과 편의성 향상
- 서로의 플랫폼 노하우 결합 → UI/UX 개선, 계정 공유, 멀티디바이스 지원 등 서비스 혁신 기대 .
- 글로벌 경쟁력 강화
- 자본과 콘텐츠 확충을 통해 일본·미국·동남아 시장 진출 발판 마련, 토종 OTT로서의 입지 강화 가능성
- K‑콘텐츠 생태계 활성화
- 통합 플랫폼으로 제작비 여력 확보 →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확대 가능성, 국내 제작사·배우에게도 긍정적 전망
🧩 합병된 새 OTT가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핵심 혜택
핵심 카테고리사용자 체감 효과
콘텐츠 다양성 | 스포츠·드라마·예능 등을 한 플랫폼에서 실시간/온디맨드로 이용 |
가격 안정성 | 2026년 말까지 요금 그대로 유지, 인상 걱정 無 |
서비스 품질 | 플랫폼 통합으로 UI/UX 개선, 기능 확대 |
글로벌 콘텐츠 | 해외 진출 기반 마련 → 한국 콘텐츠 해외 접근성 확대 |
생태계 강화 |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확대 → 국내 제작 산업 활성화 기대 |
🔎 앞으로 남은 일정
- 주주총회 승인 → KT 및 기타 주주 동의 여부가 관건
- 최종 합병 계약 체결
- 플랫폼 통합(멤버십·UI) 실행
- 통합 OTT 공식 서비스 개시
티빙과 웨이브 통합은 국내 OTT 시장에서 토종 플랫폼이 넷플릭스에 정면 대항하는 역사적 흐름입니다.
사용자는 **‘콘텐츠 확대 + 요금 안정 + 서비스 개선’**이라는 세 가지 핵심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.
다만, KT 합병 찬성 여부가 중요한 변수라 아직 절차는 마무리 단계에 이르지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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